예민한 사람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심리학 아마존 베스트셀러!

안녕하세요 :)


최근 나와 주변 사람들의 감정 그리고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정보와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신을 또는 상대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밀리의 서재

그중에서도 아마존 심리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던 <예민한 사람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은, 자신이 예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본인을 한 층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와도 같은 책이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가장 먼저 '예민성 자가 진단'을 해 볼 수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미 나의 예민성을 알아차린 사람들도 있지만, 아직 예민한 쪽인지 아닌지 잘 모르는 경우의 사람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예민성을 먼저 진단하는 것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예민성 자가 진단

예민성 자가 진단

1. 나를 잘 아는 사람들로부터 너무 예민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2.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할까 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3. 결정 장애가 있다.

등과 같은 질문이 총 20개의 리스트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해당 내용을 잘 읽고 '전혀 그렇지 않다'부터 '굉장히 그렇다'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되는 테스트입니다.


그렇게 자가 진단을 통해 '예민한 사람'으로 확인이 되었다면,
우리는 그 예민성을 잘 다스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지를 알아보고, 또한 그것을 나의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꾸준한 노력을 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서 <예민함 내려놓기>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예민성은 우리에게 강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예민함은 삶의 선물이 되기도 한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민함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선물이 될 수도 또는 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격렬한 감정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사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 행복은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다를 테지만,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육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분명 포함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고 싶다든지, 아니면 내 집을 마련해 가족들과 오순도순 살고 싶다든지 등등 어떠한 기준이 행복의 기준이 든 간에, 그 행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감정을 잘 다스리고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육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



이 책은 자신이 예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또는 가까이에 예민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모두가 읽기에 유익한 책이라고 봅니다.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나의 예민함을 현명하게 다스릴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고, 후자의 사람들에게는 '나와 가까운 사삼에 대해 한층 더 깊게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 가장 먼저 '깊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조금씩 그러한 것들을 이루어 갈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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