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리뷰
신경 끄기의 기술, 온전히 내가 신경을 써야할 곳은? 본문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신 [하버드 새벽 4시 반] 도서에 이어, 다시 꺼내 본 두 번째 도서로 [신경 끄기의 기술]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에서 제가 모르고 있던 또는 잊고 있던 것들을 깨닫게 해주었고,
앞으로는 어떤 가치관과 태도로 살아 가면 좋을 지 좋은 방향의 일부를 제시해 주었던 도서입니다.
자신의 현재 상황과 생각 등을 바탕으로,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연관 도서
https://abcbajf-develop.tistory.com/m/14
[도서] 하버드 새벽 4시반 (HARVARD'S 4:30 A.M.)
같은 책이라고 해도, 읽는 시점이나 상황에 따라 아예 다르게 읽힐 때가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 가면서 이전에 읽었던 책의 내용이 다른 의미로 또는 더 깊게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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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끄기의 기술


" 애쓰지 마 "
" 노력하지 마 "
" 신경 쓰지 마 "
지금까지 학교나 직장 등에서 우리가 교육을 받으면서 그리고 생활을 하면서 들어 왔던 말과는 정반대의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저런 말이 오히려 더 마음의 위로가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다른 것을 ' 틀렸다 ' 라고 피드백을 받았을 때, 그들이 정해 놓은 틀에 나를 구겨 넣기 위해 애썼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기에 엄청 노력했을 것이고, 주변의 상황들과 사람들에게 바짝 신경을 곤두세워 왔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보다 더 힘들고 지치는 길들을 걸어 왔을 것입니다. (항상 안테나의 주파수를 바꿀 뿐 안테나를 접고 쉰 적은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이제 한 번쯤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나를 버리면서, 그리고 정해진 것들에 끼워 맞춰 오면서, 내가 잃어 온 것은 무엇일까? "
결국 모든 것에는 적당한 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주변 인간관계가 조금씩 정리가 되고, 마음 속에 가득가득 채워 넣었던 욕심을 비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우리는 성장할 수 있고 더 나은 관계 속의 나를 발견해 갈 수 있게 된다고도 생각해요.
그래서 비운다는 것이 부족해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른 것이 오직 틀린 것만은 아니라는 것에 주목하고,
나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더 집중하며,
불필요하게 그 이상 ' 애쓰는 일 ' 까지는 하지 않을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것부터가 나 스스로 행복해지고 편안해질 수 있는 첫 걸음이 아닐까요?
목차
1.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 세상에서 자기계발서와 가장 거리가 먼 남자
- 자기계발의 진실, '너는 부족해'
- 불안이라는 지옥의 무한궤도
- 할아버지는 말했지 "사는 게 다 그렇다. 가서 삽질이나 해"
-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 인생의 터닝 포인트, 신경 끄기의 기술
2. 해피엔딩이란 동화에나 나오는 거야
-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는 2가지 질문
- 실망 판다가 알려준 불편한 진실
- 부유함을 버리고 고통받는 삶을 택한 왕자
- 문제는 계속된다, 바뀌거나 나아질 뿐
- 삼키기 싫은 알약을 삼켜야 할 때
3. 왜 너만 특별하다고 생각해
- '모두가 위댛나 사람이 될 수 있다' 라는 헛소리
- 스티브 잡스가 될 거라는 망상에 빠진 벤처기업가
- 최고 혹은 최악 1%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증
-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진 인생 최악의 하루
- 당신은 유망주도 아니고 실패자도 아니다
4. '고통을 피하는 법'은 없어
- 자기 파괴적 이상에 일생을 바친 사람들
- 외제차를 갖지 못해서 불행하다는 착각
- 메탈리카에서 하루 아침에 쫓겨난 남자
- 같은 시련을 겪고도 다른 결말을 만들어 낸 비틀스 전 멤버
- 완전히 무시해도 좋은 엉터리 가치들
-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더 나은 가치ㅔ 신경 써라
5. 선택을 했으면 책임도 져야지
- 42.195킬로미터를 어떻게 달릴 것인가
- 사회 부적응자를 최고의 석학으로 만든 선택
- 그 이별은 결국 내 책임이었다
- 말랄라가 총에 맞서 지키려고 했던 것
- 어떤 패는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다
- 할 거면 하고 말 거면 말아, '어떻게'는 필요 없어
6. 넌 틀렸어, 물론 나도 틀렸고
- 확실한 건, 확실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하나뿐
- 매 순간 거짓말을 생각해내는 사람들
- '가슴이 시키는 대로'라는 엉터리 충고
- 그릇된 가치를 맹신한 나머지 스토커가 된 여자
- 나에 대한 확신이란 얼마나 위험한가
- 매일 덜 틀린 사람으로 거듭나는 법
7. 실패했다고 괴로워 하지 마
- 잃을 게 없어서 두려운 게 없었다
- 피카소가 3만 장의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이유
- 견딜 수 있는 고통을 선택하라, 그리고 견디라
- 전쟁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고백
- 실패를 받아들이는 법, '뭐라도 해'
8. 거절은 인생의 기술이야
- 모든 걸 버리고 떠난 여행에서 깨달은 것
- 무엇을 거부할 지 선택하라, 그것이 너다
-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불건전한 이유
- 관계를 무너뜨리는 선의의 거짓말
- 선택지가 많을수록 더 필요한 기술
9. 결국 우린 다 죽어
- 인생 최악의 순간에 찾아 온 깨달음
- 죽음이 남긴 질문,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 해당 글은 순수한 도서 리뷰이며, 광고성 글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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