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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리뷰

이번 10일 방송된 에서는 충격적인 데이트 폭력 사건 내용이 다루어졌습니다. 지난달 11월, 올해로 19세가 된 막내딸 A 씨로부터 '엄마 살려줘, 전해 못 해 보면 제발 와줘'라는 구조 요청 문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딸 A 씨를 구하러 가는 길에 엄마는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고, A 씨는 신고로 상황을 접수했던 경찰과 구급 대원에게 긴급 구조되었습니다. 구조 당시에 A 씨는, 강아지 울타리 안쪽에 있었는데 쥐어뜯은 듯한 삭발 머리를 하고 있었고 머리와 몸 이곳저곳에 폭행을 당한 자국들이 선명한 상태였다고 전해졌습니다. 범인은 A 씨의 남자친구 B 씨. B 씨는 19살이었던 A 씨를 상대로 4박 5일 동안의 감금, 60차례 이상의 폭행이라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도망가지 못하게 하겠다..

최근 또 한 번의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30대 남성 조씨가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죽게 하고, 3명을 부상 입게 한 사건. 바로 묻지마 범죄로 인한 인명 피해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가해자인 30대 남성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그로 인해, 남성 1명이 사망하였고 다른 남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해자 조씨는 목격자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되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이 다치고 소중한 한 생명이 희생된 후였습니다. 한편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승재현 선임연구위원은 피의자 조모(33)씨가 남성만 공격한 것에 대해 "자기 또래인 2030 남성에 대한 상상할 수 없는 개인적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