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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 활기찬 아침 <미라클 모닝> 자기개발 시간 관리

올이브 2023. 8. 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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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많은 분이 어려워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와 관련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해요!




우리는 보통 '내가 목표한 시간에 벌떡 일어나는 것'을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경험으로 미루어 보면, 그것보다 힘든 일이 또 없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
이제부터는 기억을 더듬어 오늘 아침으로 돌아가 볼게요.




잠을 깨우는 시끄러운 알람 소리가 정신없이 울립니다.

그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했나요?

혹시 그때 소리에 놀라 깬 뒤에 얼른 알람을 꺼버리셨나요?

아니면 왜 벌써 아침이냐며 짜증을 내며 이불속으로 파고들었다가 다시 잠에 들어버렸나요?


오늘 여러분의 아침은 어땠는지 한 번 떠올려 보세요~!







매일 아침 우리는 새로운 하루 속에 눈을 뜹니다.
기대가 되는 아침일 수도 있고, 벌써부터 걱정되는 아침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하는 것은 '매일 활기찬 아침을 맞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가 기대가 되든 걱정이 되든, 모든 아침은 항상 활기차야 합니다. 활기찬 하루는 하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워주고, 근심도 한 단계 낮춰 주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찍(벌떡) 일어나는 방법

알람은 한 개만 맞춰 놓는다.



많은 분이 첫 번째 알람에 못 일어날 것을 대비해 N차까지 알람을 맞춰 놓습니다(과거 저도 그랬죠).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우리를 제 때 못 일어나게 합니다. "첫 번째 알람을 꺼버리고 자고 5분 후 알람이 남아 있으니 그 때라도 일어나면 되겠지"라고 생각해 버리죠. 쉽게 말해 믿는 구석이 생겨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에 취해 있을 뇌의 그 믿는 구석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알람은 한 개만 맞추고, 그 알람에 안 일어나면 큰일(?)이 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해 두는 것이죠.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휴대폰이든 탁상시계든 알람이 최대한 나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저녁부터는 '소리는 잘 들리지만, 알람을 끄려면 침대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곳'에 알람시계를 두도록 해봅시다!


알람 소리에 눈을 뜨면, 암막 커튼부터 치운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어둡고 조용한 침실 환경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통 암막 커튼을 설치하고는 하죠. 그 덕분에 깊게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암막 커튼이 아침에 우리가 빨리 일어나는 데에는 방해물이 됩니다. 어두컴컴하고 조용한 방 안에서 뇌가 빠르게 깨어나는 건 무척이나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알람 소리에 깨어나면 가장 먼저 암막 커튼부터 치우고 방 안을 환하게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닦는다.



잠에서 깨어나서 이를 닦는 행위는, 치아 건강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잠에서 덜 깬 상태라고 하더라도 이를 닦는 과정에 뇌는 계속해서 생각을 합니다. '활동할 시간인가?'라고 말이죠. 그리고는 조금씩 뇌는 움직이기 시작하고 빠르게 활성화 상태로 변합니다.

그렇기에, 결국 이를 닦는 행위는 치아 건강을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내 몸이 빠르게 잠에서 깨도록 해주는 신호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무 피곤하고 눈이 떠지지 않더라도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화장실로 향해 이부터 닦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물 한 잔을 마신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우리의 몸은 탈수 상태와 같습니다.

탈수 상태는 우리의 뇌와 근육, 그리고 모든 세포들을 느려지게 만듭니다. 그것은 결국 우리가 밤새 취해 있던 잠에서 빠르게 깨어나는 데 방해물이 되죠.

그래서 아침에 이를 닦고 난 뒤에는 물 한 잔을 마셔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침의 물 한 잔은, 체내에 부족했던 수분을 빠르게 채워 주고 내 몸을 깨워 줄 것입니다.


옷을 갈아입는다.



물을 마신 뒤 바로 외출복으로 갈아입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입고 있던 헐렁한 옷과 멀어져, 활동복을 입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뇌는 활동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고, 동시에 조금은 불편해진 복장에 다시 침대 위로 쓰러지는 것을 예방할 수가 있게 됩니다.


오늘의 목표 또는 해야 할 일 List를 소리 내어 읽는다.



이를 위해서는 전 날 저녁에 List를 미리 적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J형 인간이 아니라고!!"라고 해도 간단히 다음 날 내가 해야 할 일들을 List로 정리해 적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다음 날 내가 빨리 잠에서 벗어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내가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옷을 갈아입고 그 List를 소리 내어 읽습니다. (눈으로만 읽는 것보다 소리를 내어 읽는 것이 더 뇌를 각성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뇌는 내가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한 번 더 정리하기 시작하고, 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만약 아침에 위의 사항들을 모두 시도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면, 1번부터 5번까지만 하셔도 됩니다. 5번까지의 사항은 모두 시도해도 5분이 채 되지 않을뿐더러, 활기찬 아침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들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6번 사항의 경우에는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꼭 해보는 것이 좋고, 가능한 한 하루의 일과(학업, 업무 등)를 시작하기 전에는 한 번은 실행해 보기를 권장드려요 😄








오늘은 아침에 일찍 그것도 벌떡 바로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 실천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 또한 올해 초까지는 목표한 시간에 벌떡 일어나는 걸 무척이나 힘들어했습니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일어날 때가 많았거든요.




하지만 다시 한번 읽었던 <미라클 모닝>을 통해,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활기찬 아침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소한으로라도 꼭 지켜 나가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정리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오늘날의 저는, 알람 소리에 아직 조금은 괴로워(?) 하기는 하지만 벌떡 일어나는 사람을 될 수 있었답니다!!




그러니 혹시 '나는 왜 아침마다 못 일어날까', '나는 상습 지각범이야'라고 자책하는 분이 계신다면, 내일 아침부터라도 그 자책은 멀리 던져버리고 오늘 공유드린 내용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조금씩일지라도 하루하루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건, 참 보람차고 행복한 일일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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