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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스 : 운명의 다이얼 리뷰, 줄거리, 등장인물, 쿠키

올이브 2023. 7.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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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 인디아나존스 : 운명의 다이얼 ]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

 

 이 영화는 결론만 말하자면 ' 3040 + 50은 필히 봐야 하는 영화 '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2023) 포스터

 
 
모험의 또 다른 이름,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 1969년 뉴욕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 ‘인디아나 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데…
“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어” 끝나지 않은 모험, 전설은 영원하다
 


 
개봉일 :   2023년 6월 28일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모험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54 분
배급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감독 : 제임스 맨골드 (James Mangold, James Allen Mangold)
 


 

메인 예고편 보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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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aver.com

 


 

[ 평점 ]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2023) /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역)

 
 
 
인디아나 존스는 ' 레이더스 ' 로 1982년 첫 개봉한 영화입니다.
 
그래서 90년대생인 저에게도 정말 추억의 영화로 기억에 남아 있고,
'채찍' 또는 '모험' 이라고 하면 바로 인디아나존스 영화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자동재생되며 들리는 인디아나존스의 대표곡 😎
빰빠밤빰~ 빠바밤~ 빰빠밤빰~ 빠바밤!
 
느낌 아시죠~?
 
 
그런데 바로 그 영화가, 바로 그 인디아나존스가 이번에 귀환했다는 것이죠 !
정말 너무 반가워서 바로 CGV 예매하고 달려 가서 봤습니다 ㅋㅋㅋ 😂
 
 
 

인디아나 존스 : 레이더스 (1982) /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역)

 
 
 
그런데 영화가 시작되고,
지금의 해리슨 포드 님이 화면에 등장했을 때 사실 조금 울컥했어요 😥
( 제작자가 이걸 노렸다면 성공,,,)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흘렀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옛날에 봤던 인디아나 존스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해서 말이죠 (흑흑)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2023)

 
 
 
그런데 정말 그 슬픔에 빠져 있던 순간도 잠시였던 것 같습니다 ㅋㅋ
 
4D 로 봤기 때문에 영화 속 액션과 함께 정신없이 이리저리 흔들린 것도 있지만,
제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인디아나존스가 완벽한 연기 감성과 액션으로 귀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멋있다 😍)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2023) / 피비 월러-브리지 (헬라나 쇼 역)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2023) / 피비 월러-브리지 (헬라나 쇼 역)

 
 
 
그리고 여 주인공인 헬레나 쇼로 인한 반전 스토리, 거기에서 나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
꽤나 흥미진진한 바탕 줄거리 등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영화를 보게 만들었습니다 😆
 
 
 

인디아나 존스 (2023) / 매즈 미켈슨 (위르겐 폴러 역)
인디아나 존스 (2023) / 매즈 미켈슨 (위르겐 폴러 역)
인디아나 존스 (2023) / 매즈 미켈슨 (위르겐 폴러 역)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2022) / 매즈 미켈슨 (갤러트 그린델왈드 역)
닥터스트레인지 (2016) / 매즈 미켈슨 (케실리우스 역)

 
 
 
" 어!! " 하게 만들었던 인물의 등장으로 되게 반갑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 사실 일부러 예고편, 등장인물 등 자세히는 안 보고 갔거든요 )
 

역시 탄탄한 감정 표현력과 몸짓에 감탄했어요!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2023)

 
 
 
결과적으로 옛 추억을 자극하는 인디아나 존스 영화는 전반적으로 큰 만족감을 선사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 영화의 Key가 되는 ' 다이얼 ' 을 서로 뺏고 또 뺏는 그러한 스토리이다 보니,
중/후반부로 갈 수록 스토리가 조금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어 잠시 잠깐 지루함도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얼을 이용해 과거를 바꾸고자 했던 위르겐 폴러(슈미트)의 의도와는 달리,
정말 말도 안 되게 엉뚱한 시대로 가버렸던 스토리는 조금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조금 웃기기도 했던)
 
 
그렇지만 이번 인디아나 존스는,
(물론)스토리를 열심히 구성하기는 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옛 추억을 다시금 되살려 보고 싶은 관객들의 욕구 아닌 욕구를 채워 주고자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컸을 것이기 때문에, 그런 아쉬운 부분은 잠시 눈 감아 줘도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실제로 저는 영화가 끝났을 때  " ~ 부분이 아쉽다 " 라는 생각보다는 " 역시 인디아나 존스 " 라는 생각이 더 컸던 것 같아요.
 
다만, ' 한 번 더 봐 보고 싶기는 하지만, 다시 결제하고 볼 만한 정도는 아니다~ ' 정도였다? 라고만 해 두겠습니다 🙄
 
 
 
그래도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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