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나도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차이나는 클라스]는 흥미로운 강연을 통해 평소 우리가 궁금했던 또는 알고 싶었던 부분을 속 시원하게 파헤쳐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은 JTBC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에 만날 수 있는데, 지금까지의 수많은 강연 중 정재승 박사님의 '창의성'에 관련된 강연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우리는 항상 창의성을 필요로 하고 그 중요성을 입이 아프게 말하고 있지만, 막상 우리 스스로가 ' 내가 창의적인 사람인가? ' 라는 질문에는 시원하게 " Yes " 라고 대답하지 못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미국 등 다른 국가에 비해,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의 창의성을 개발해주는 교육 커리큘럼이나 프로그램 등이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그 때문에 우리나라의 창의성 부족이라는 결과를 낳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이 안타깝기도 하다. (앞으로는 창의성을 일찍 깨워 줄 수 있는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기를 소망해 본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 걸까?
도대체 ' 창의적인 사람 ' 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걸까?
나는 그 궁금증을 [차이나는 클라스] 정재승 박사님 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틀을 깨는 사고를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나이가 들어서도 지속적인 학습과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배울 수 있었다.
이런 깨달음이야말로 이러한 강연 방송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었다.

똑똑해지는 뇌 사용법
창의적인 뇌 만들기 anterior superior temporal gyrus activation

창의적인 뇌 만들기
상관없는 것을 서로 잇는 노력으로 만들 수 있다,

상관없는 것을 서로 잇는 노력
자주 연습하고 노력할수록 결과가 좋다.


창의력 의미
창의력은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상관없는 것들을 이어 유사성을 발견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관없는 것을 잇는 노력으로 성공을 낳은 예





닌텐도 직원들의 창의력 키우기 워크숍
그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자동차 에어백과 게임기를 연결하라" 였다고.
직원들은 처음에는 당황스러워했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에어백이 터지는 원리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 에어백의 원리를 이용해 게임을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에 다다르게 된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 움직임의 경로를 추적할 수 있게 만들어진 '닌텐도 위'

닌텐도 위처럼, 기존에는 없던 완전히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바로 성공 가능성이 작다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달려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그런 사람들이 완전히 새로운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다.

성공 가능성이 5%라고 한다면 '5%밖에 안 된다고? 그럼 실패할 수밖에 없잖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그럼 20번은 해봐야겠네?'라고 생각하며 거기에 계속 매달릴 수 있는 사람들이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바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든다."